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입장료 주차 포토존

푸른 숲을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한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봄철 나들이 장소로 손꼽힙니다. 300여 종의 장미와 장미터널, 다양한 포토존까지 갖춘 이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하기에 제격이에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위치와 가는 길

2025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경기도 과천의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열립니다.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4분 거리지만, 노약자나 아이와 함께라면 코끼리열차(어른 2,000원, 어린이 1,500원)나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에 방문할 때는 평일 오전 시간대를 추천드려요. 주말에는 포토존과 열차 승차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장료, 운영시간, 주차 요금

장미원 입장료는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재입장은 불가하니 입장 전 필요한 일은 미리 해결하고 오세요.

 

주차 요금은 최초 2시간 기준 3,000원, 이후 30분당 1,500원, 일일 최대 6,000원이에요. 카카오T 앱으로 모바일 정산하면 최대 1,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해보세요.

꽃구경과 피크닉을 한 번에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장미터널’이에요. 터널 안쪽은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생겨 잠시 쉬어가기 좋고, 장미향 가득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인생샷 탄생이에요.

 

장미원 주변에는 아트마켓과 포토존, 그리고 시민 참여 소정원들이 조성돼 있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어요. 특히 2024년 장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포토부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답니다.

출처 : 유튜브 '군포공장부동산'

외부 음식 반입 가능! 피크닉 꿀팁

장미원 내부에는 푸드트럭이 거의 없고 간단한 스낵바만 운영되기 때문에, 도시락이나 간식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해요. 호수 주변 산책로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도시락을 펼쳐 먹기 좋고, 곳곳에 벤치와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에선 돗자리 하나 챙겨가면 완벽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어린이동물원도 추천

장미축제를 둘러본 후에는 테마가든 안에 위치한 어린이동물원도 들러보세요. 북극여우, 양, 다람쥐원숭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동물원은 장미원 입구 왼편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충분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거예요.

출처 : 유튜브 '군포공장부동산'

마무리 산책, 서울대공원 호수길

축제를 마친 후에는 장미원 뒤편의 호수 산책로를 걸으며 마무리해보세요. 호숫가 나무그늘 아래에서 쉬거나,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걷고, 보고, 쉬며 힐링하는 종합 나들이 장소로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번 봄,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인기 포토존 BEST 3

서울대공원 장미축제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그림 같은 장면이 나오지만, 특히 인기 있는 포토존 몇 곳은 미리 알아두면 시간을 절약하고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바로 장미터널 입구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가 양옆과 위를 감싸며 아치 형태로 이어져 있어, 입장과 동시에 방문객들이 몰리는 포토스팟이에요. 오전 10시 전 도착하면 대기 없이 촬영할 수 있으니 이른 방문을 추천드려요.

 

두 번째는 분홍색·보라색 계열의 장미밭 중앙 광장입니다. 넓은 정원 한가운데에 색상별 장미가 구역별로 조성돼 있어, 특히 연보라색 장미 구역은 인물사진 배경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이 구간에는 흰 의자나 벤치가 놓여 있어 앉아서 촬영하면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출처 : 유튜브 '군포공장부동산'

세 번째는 시민참여 소정원과 풍차 배경의 ‘휴정원’입니다.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 이 공간은 정형화된 장미밭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해줍니다. 풍차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SNS에서도 인기인데요, 사람에 따라 꽃보다 더 시선을 끄는 배경으로 꼽히기도 해요.

이 외에도 호수 산책로에서는 물빛을 배경으로 따뜻한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모란·작약원에서는 장미와 또 다른 계절꽃들과의 조화를 담을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 추천드려요. 공감하셨다면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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