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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입이 너무 심심합니다. 지금 내 주변에는 먹을 것이 없지만 뭐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이렇게 먹을 것이 없는 게 좋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으니까요. 

 

왜 먹는 걸 멈추는 게 힘들까요.

견과류 2킬로짜리도 2주 만에 비웠습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아님 요즘 자주 먹은 쌀국수 때문인지 뱃살이 좀 늘었습니다. 이 뱃살을 봐서라도 간식은 안 먹어야지.라고 다짐합니다. 아님 지금 생리할 때가 다돼서 식욕이 더 폭발하는 거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1번으로 먹고 싶은 것은 치킨과 떡볶이입니다. 특히 떡볶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삼시세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무인도에 음식 한 개만 가져가야 한다면 떡볶이를 고르겠습니다. 

 

과자랑 빵, 경단도 먹고 싶습니다. 다 적고보니 탄수화물 파티네요. 탄수화물을 좀 줄여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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